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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남편] 영화를 보는 나의 방법

사실 영화를 그냥 좋아서 보는것에서 시작해서
끝은 골라서 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더 중요한건 어떤 영화든 즐겨 볼 수 있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나는 멜로를 좋아한다고 했을때,
분명 나쁜말이 아닌 개인적인 얘기지만,

아쉽게도 기준이 거기까지만이라는 기준이 생기는것이 조금 아쉽다.

요즘 최근에 본 "아찔한 연예" 라는 영화를봤을때
꽤 기발한 조합이라고 생각이된다.
전문 평론가가 아닌 그냥 쉽게 옆사람이 얘기하듯이,
아 멜로에도 공포의 요소가 들어가니,
감동의 긴장에, 공포의 긴장까지 있으니, 이루 조미료가 첨가 잘된 영화가 있나 싶다.

아무튼 영화를 보는 방법이라는 글에 내 의견은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이거나, 너무 복잡하거나, 너무 상상력이 벗어나는 영화도 많이 있겠지만,
그런 영화또한 그영화에서 말하는 내용또한 받아들일 수록 나에게는 보는 관점이 넓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다고 생각한다.



우선 나는 시대 + 국가  를 기준으로 검색을 한후,
나름 시간이 남아도는건 아니기때문에 동네옆 동생들이 그렇게 보듯이 평점에 치중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평점에 치중하지만,



평점에 영향을 준 비판적인 의견을 꼭 읽어봐야,
어떤부분이 그렇게 마음에 안들었는지를 파악한후,
극도로 좋아하는 나에게는 괜찮은지를 나의 기준으로 판한다.

되도록 판단하지 않고 보려고 대학교때 4편을 무작위로 연속으로 봤더니,
영화의 감정차 적응(시차 관련처럼 , 이것저것의 관념의 기준을 혼동하는 의미)을 혼동하여,
공포를 보다 멜로는 보면 마치 또 공포가 나올것 같고,
액션을 보다 멜로는 보면,
액션없는 멜로를 도저히 끝까지 보기에 부자연스러워졌다.

그래서 나름의 보는 순서를 고른것이다.

아,, 아무튼 요즘 내가 제일 선호하는 범죄,스릴러가 많이 나오질 않아 매우 안타깝다...
이번에 새로나오는, 액션, 전쟁, 범죄, 뭐 그런 류들을 보기위해
극장에 가야하는데,,, 요즘 일이 바뻐 영화를 못보는데,
57인찌로 본들, 극장의 사운드와 화면의 웅장함을 어찌 만족하겠는가,

어서어서 극장에 가야하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