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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부인 ) 여행 이틀째, 서울로 향하는 길! 홀리데이인의 감동의 여운을 남긴 채 우리 부부는 서울로 향하기로 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서울로 여행을 온다는 자체가 좀 신기하기도 하고 하겠지만, 지방 , 그것도 머나먼 남쪽에 사는 우리로서는 시간도 돈도 계획을 하고 가야만 갈수 있는 큰 대도시^^ 가는 차안에서 강남에서 호텔예약을 하는데 좀 애를 먹었다. 왜냐면 주말이기도 하고 코엑스 근처로 호텔을 한정하기도 하니 왠만큼 좋은 곳은 방이 없는 곳이 많아서..흠~ 하지만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이리저리 전화해보고 인터넷 검색한 결과. 서울에서 가까운 분당에 호텔예약성공!! 갤러리 호텔. 인터넷상 선호도도 괜찮은 비지니스 호텔!~ 광주에서 4시간정도를 달려 밤에 도착^^ 외관도 깨끗하고 분당 서현동 근처라 맛집거리, 백화점,술집등 주변 시설들이 아주 .. 더보기
[남편] 홀리데이인 광주 , 하루생활... 호텔에 가장 좋은점을 몇가지 꼽아보자. 아니 단점이 많지 않아 단점부터 몇가지 적어보자. / 정말 절약을 생활화하는 사람이라면, 칫솔, 치약은 필수다. - 음료수, 커피등 꼭 챙겨라, 면도기도 챙겨라 다 돈이다... 갸령 맥주한캔 5천원 맥주안주 8천원? 냉장고에 잘 채워져있지만, 그림에 떡이다. 호텔 생활이 자유로울 정도로 부유하다면, 이런 글 조차 읽을 필요없을것이다. 또한가지는 노트북을 가져가려고 한다면, 인터넷은 1시간에 5천5백원에 이용해야한다. (비용은 다시한번 확인해야할듯) 저같은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두개나 쓰고있으니, 테더링으로 잘사용했습니다. 실제로 ftp 업로등 작업에도 손색없을만큼 지역 3G가 아주 빨랐습니다. 끝으로 또 한가지는 장점이자 단점을 말하자면, 호텔은 요리해먹는 곳이아니다.. 더보기
[남편] 홀리데이인 호텔 - 특1급 호텔. 특1급호텔은 가의 1급의 문화를 느끼게 해준다. 아마도 이쯤 되면, 그저 "돈이라는거 좋구나" 라고 끝날법하지만, 하지만 단순히 그렇지는 않았다. 신혼여행 1일날 특1급 호텔에서 상당한비용을 지불하고 기분을 냈지만, 다음날 서울/경지 쪽에 특1급을 찾았지만, 역시 여의치 않음을 바로 알아챘다. 일단 방조차 찾기 어렵고, 촌놈인 나에게 서울 도심 강담 등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 다음날 롯데월드나, 63빌딩등의 다양한 이용을 생각한다면, 자주가보지 못한 나에게 답답한 일이다. 어디에서 어디가 가까운지를 기준으로 하자니,,, 호텔이 어디에나 있는지 예상조차 되지 않는다. 여하튼 잘 다녀오기도 왔지만, 역시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지방에서 즐기는 고가 문화와, 서울/경기에서 즐기고자하는 동일한 수준의 문화는 역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