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기를 써보자고 하는건 역시나
철없는 저인 남편입니다.
제가 철없다고 자부하는 이유는,
정말로 철없이 돈이라는건 신경쓰지않고,
오직 남자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앞뒤없는 단순형입니다.
나름 현명하다는 말을 내뱉는 나는 너무나도 철없이 내 기준만 내세우는
개인적인 현명하다고 믿는 자기 착각형 남자이다.
그래서 나는 그런 기준을 가장 중요시 해서 이기적인 여자와 결혼하게됐다.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내 여자의 매력을 나만 안다는것,
지금도 그녀는 나에게 왜 라는 질문에 내 말을 믿지 않는다.
내가 그녀의 외모보다는 그 이외에 현명함등을 믿고 했다고 하는 말을,
주위의 사람들은 이여자를 이쁘다고 외처주지만,
난 처음부터 외모는 큰 기대로 생각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로서도 믿기지 않게 만날 수록 너무 예쁘다.
이런 예쁘다라는 말은 가의
예쁘다가 아니라 아름답다고 말하고싶다.
자기 스스로 외모를 무시했지만,
난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와서도 지금도
너무 아름답다고 말하고싶다.
울기도 잘울지만,
너무나도 날 사랑하고,
옷을 입어도 짧은 다리가 너무 어울리고(ㅋㅋ)
그의 몸매도 너무 좋은것,
아, 그런게 아릅답다기보단
그녀 자체는 감춰져있는 보물같다는 생각은
날 평생 해복하게 해줄것이다.
사랑한다,
애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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