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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남편 - 조금만 더 노려하자. 많은 성공인들이 얘기하잖아?

성공인들은, 말한다.

 

어려웠을때를 되돌려보는 이들은,

지금 성공했기때문에 그런말을 할 수있을것이다.

 

나도 분명 지금은 힘들지만,

꼭 그말이 맞음을 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말이야...

 

요즘따라,

특히 늦게까지 일을 하고 와서,

집에서 혼자 앉아서 잠자기 너무 외로워서

 

소주를 한병 먹을때면

 

새우깡,

귤 한조각이 너무 아깝더라,

 

예전에는 몰랐는데,

돈 만원이, 돈 천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아니

얼마나 필요할때는 작지만 중요한 돈인지를 많이 느낀다.

 

분명 많은 돈을 번다. 분명

 

하지만 지금은 나가는돈이 너무 많다.

 

예전에 자유롭게 썼던것이, 후회가 되진 않는다.

단순이 많이 써서 요즘 돈이 힘든건 아니기때문이다.

 

아.....

 

좀 돌아보니

 

언제 부터였던지가 어설피 생각난다.

 

내 자격이 없는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에

많은 흉내를 냈던것같다.

 

지금은?

 

미안한데,

난 충분히 잘 이뤘따. 잘 해왔고,

잘했고 지금도 잘 하고있는데,

 

괜히 배경에 대한 원망이 생각나고,

종자돈이 여유가 없었던 내 삶에 아쉬움을 하지만,

그런다고 환경을 마냥 불만갖고 살지는 않는다.

 

그런데 부인은 분명 알고있을것이다.

 

간간히, 상대 경쟁 업체나 등등의 내용을 보면,

부러워함을....

 

아마도 이런 내 스토리가 쉽게 몇 개의 글로 끝나진 않을것같다.

지금 내 맘이 힘들어진지.

근 1달이 된것같다.

 

이제 힘드냐고?

 

아니다. 2년,3년은된것같은데,

 

좀더 코앞에서 왔다.

지금은 좀더 하루하루가 힘들다.

잘 해결될듯,

좋아질듯,

괜찮아질듯,

해결되지 않을듯

등등

 

눈뜨면 행복한 하루가 되야한다.

그래야 내 마음 넓게 아이들을 앉아줄 수 있을거야.

힘내자,

분명 난 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