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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부인]2차 신혼여행지 제주도



2월말.

제주도에 비가 온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우리는 관계없이 제주도로 향햇습니다.

광주에서 7시 35분 비행기에 올라 

45분만에 제주도에 도착.

저녁에 도착하였지만 즐거웠습니다.

둘째날 역시나 비가 왔지만 비오는 제주도도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습니다,.

우리의 일정은 2박 3일^^

점심으로 회국수를 먹었는데 맛도 좋고 가격도 좋고.

AJ 렌트카에서 준 쿠폰북에 나와있는 곳을 찾아갔었는데.

맛있었다..^^ 근데 남편 회국수에서 수세미가,ㅜㅜ

한치회국수 맛있어용^^

조금은 불쾌했지만 다시 요리해주셔서 그냥 넘어감.ㅋㅋ

그리고 우리는 공연을 보기로 했는데 

맘같아선 돌고래쇼도 보고 아리랑 공연도 보고싶었는데

시간이 겹쳐 아리랑 공연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아리랑 공연은 얼마전에 봤던 비보를 사랑한 발레리나랑

조금은 흡사한면이 있었다,

발레리라가 아닌 한국무용수가 나온다는.^^

남편은 합기도 사범을 해선지 아주 잼있게 봤다,





특히 화려한 드러머들의 드럼솜씨와

난타공연.

태권도와 비보이가 중간중간 가장많이 나오는데.

실력이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평소에 무용에 관심이 많은 나는 

한국무용에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공연은 한시간 반정도 이루워졌는데

마지막 제일하이라이트.ㅋ

갑자기 북채가 내려오네요..^^


앞에서 지시하는 데로 딱딱딱!! 딱딱딱딱!!

우리는 북채가 내려오지 않는 자리에 앉아있었지만

보는 자체로 신기.^^

공연이 끝난후 

중문관광단지로 이동후

AJ렌트카에서 준 쿠폰북에 나와있는

마사지 샵으로 가 발마사지 1시간 코스 이용,

현금으로 했더니 10% 할인..^^


저녁밥은 제주도 똥돼지 전문점에서 먹었는데

식당은 중문관광단지가 많이 모여있는듯,

제주도 갈때는 쿠폰북이 기본!!

여기에서도 AJ렌트카에서 준 쿠폰북으로 5%로 할인^^

아그리고 감귤교환권도  줘서 맛있게 잘먹었음.ㅋ

제주도에서 둘째날은 비는 왔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셋째날 일어나자 마자 공항으로 향해

제주공항내에 있는 롯데리아와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후 9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광주로 왓다.



여행내내 항상 배려해준 자기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해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