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 하면서도,
지금의 톱니바퀴같은 지겹도록, 반복적인, 때로는 지겨우면서도 때로는 내가 만든 톱니바퀴가 자랑스러운, 그런 내 도화지의 삶..
적어고 난 지겹다고 단정짖디 않았고
무조건 행복하다고 밝히지도 않는다..
아직도 내가 자랑스럽고 떳떳한 내 방식이, 아직 까진 후회를 만들진 않아서이다..
눈을 뜨면 그저 가장먼저 생각 나는 어제 일들과
내일을 살기위해 오늘을 달리고
어데에 달리지 못한 길이를 오늘은 좀더 내일만큼 가려는 내 노력
아무때나 그런 생각이 든다
술을 먹으며 맨정신의 날 위로 하고
맨정신에 술먹은 날 용서해주며,
그렇게 또 술먹으며 즐거운 내 그림자같은 삶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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